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스 최진수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 측은 “최진수가 항공사에 재직중인 재원과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공개 된 웨딩화보 속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진수는 큰 키와 다부진 체격에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톤의 턱시도를 입고 신사의 매력을 자아냈으며 예비신부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로 신부의 세련된 이미지와 다소곳한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 사진= 헤이스 스튜디오 제공 |
최진수는 17세 때 태극마크를 달아 한국농구 사상 최연소 국가대표
한편 최진수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일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