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사진=‘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포스터 |
1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나눔관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지엔씨미디어 대표 홍성일, 메리 윌시 전시 총감독, 월트디즈니코리아 상무 김소연이 참석했다.
이날 월트디즈니코리아 김소연 상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미키마우스를 선보인 1928년부터 최근까지 90여 년 동안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작품들, 그리고 역사를 한눈에 선보이고자 만든 자리다”며 전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디즈니 클래식이 전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몇 편의 영화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라면서 “흥행의 역사를 기록한 ‘알라딘’ ‘라이온킹’이 오는 5월과, 7월 찾아온다. 6월에는 ‘토이스토리 4’, 12월에는 ‘겨울왕국2’가 개봉될 예정이다. 추억 속에 간직한 디즈니 영화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 상무는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겨울왕국2’의 몇 장면을 엿볼 수 있
아울러 “지난해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을 가졌는데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에서도 관객들이 놀라운 상상력과 뜨거운 감동을 받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