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동서대, 동의대, 신라대와 함께 대학생 지식재산교육 및 취업활성화를 위해 '취업연계 IP지역인재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을 연결해 기업은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학생은 지식재산 인재로 실전 트레이닝을 하면서 기업과 학생이 원하면 실습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 대학별 연간 15학점 이상 개설 및 교육생 400명 [자료: 부산시] |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에서 실무형 지식재산 교육을 받은 우수 인력들이 기업에 채용되어 지역 산업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