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벚꽃 알레르기에 힘들어 했다.
12일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센다이로 이동 중 벚꽃 핀 곳이 있네... 기분이 더 꿀꿀하냐 왜 #벚꽃#알레르기#포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커다란 벚나무 아래 서있다. 알러지 때문인지 후드티셔츠의 모자로 입과 코를 가린 이홍기의 모습이 귀엽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풍경인데 홍기 오빠는 괴로워하는 슬픈 상황”, “너무 귀여워요. 벚꽃이랑 잘 어울려요”, “벚꽃 예쁜데 포기하지 마요”, “봄 싫겠다.
이홍기가 소속된 밴드 FT아일랜드는 최종훈 탈퇴 이후 4인 체제로 지난 4일부터 일본 투어를 열고 있다. 최종훈은 일명 '정준영 단톡방'에서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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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홍기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