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미 감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첫 주인공 이지은(아이유)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영화.
특히 이경미 감독은 '러브 세트'를 통해 아이유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다.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두 여자의 뜨거운 테니스 한 판을 담은 작품.
이경미 감독은 “또 만나고 싶은 배우”라며 “클로즈업을 했을 때 한 얼굴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펼쳐지는 점이 제일 놀라웠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엄청난 테니스 연습량을 소화해낸 철저한 준비성과 근성도 감명 깊었다"고 극찬했다.
아이유는 이 외에도 비밀을 숨긴 매력녀 은과 그런 은의 매력에 빠져 꼼짝 못 하는 평범한 남자 정우의 하루를 보여주는 '썩지 않게 아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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