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밴드’ 넬 김종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홀에서는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종완은 2001년 데뷔했지만, 고정 출연 게스트로 진행하는 방송 활동은 ‘슈퍼밴드’가 처음이다.
그는 “모든 게 굉장히 새로워서 신기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밴드를 시작하려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는 게 즐거웠다”며 “실력을 떠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후반부로 갈수록 내가 느꼈던 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끝날 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종완은 “그동안 계속 예능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왔을 때마다 ‘내가 출연해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적으로 여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생각했다. 난 예능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래서 정중히 거절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슈퍼밴드에서는 음악적인 부분이 큰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