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정수가 국내 봉사활동을 하라는 댓글에 부드럽게 대응했다.
변정수는 11일 인스타그램에 "피곤하지? 매년 가는 거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23시간을 날라 왔다. 결혼 10주년 때부터 네가 8살 때부터 시작된 해외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변정수가 잠이든 딸 유채원 양의 눈이 부실까봐 가려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변정수는 이어 가족 봉사. 굿네이버스 15년 홍보대사. 해외봉사 우간다. 새로운 후원 아동을 찾아서. 가족이 함께라서 좋구나"라고 덧붙였다.
글이 공개되자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변정수의 선행을 칭찬했으나 한 누리꾼이 "국내 봉사 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변정수는 "국내봉사는 플리마켓으로 매년 하고 있어요. 안
한편, 변정수는 매년 환아 돕기 자선바자회 '러브플리마켓'을 개최해 국내 환아들의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15년째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33명의 해외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변정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