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일'이 개봉 2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생일'은 8일 전국 3만 9,1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4,603명.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샤잠!'에 이어 줄곧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역전에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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