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청단 신씨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여청단 전 단장 신 씨의 실체를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 씨에 대해 여성보다 적극적으로 미투를 지지하는 남자. 밤이 되면 유흥가에 나타나 성매매 현장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여청단은 수원이 아니라 대전, 평택, 수원 등 규모가 엄청나다고 추측됐다.
한 기자는 여청단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며 “이 집단이 알고 보니 성매매 업소에 가서 증거를 잡고 금품을 잡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신 씨에게 피해당한 여성은 “나에게 알약 하나 주더라. 처음에는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 필로폰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신 씨는 “갈취한 적 없다. 마약 관련돼서는 내연의 관계에 장시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동생이 마약하는 상황이고 역으로 투약을 당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미심쩍은 부분이 존재했다.
신 씨의 친구 공 씨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진행, “여청단 나오기 전에 작업조가 있었다. 신씨와 헤어지면서 그만뒀지만 그 사정을 내가 다 알고 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