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이 GS칼텍스 공격수 표승주(28)와 연봉 1억5000만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은 관련 내용을 6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4위에 머물렀던 IBK기업은행은 2014년부터 GS칼텍스에서 활약한 표승주를 영입하며 공격라인을 보강했다. 또한 역시 FA신분이었던 세터 이나연은 연봉 1억2000만원에 잔류를 결정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관계자는 “모든 공격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표승주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공격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 IBK기업은행이 6일 FA신분인 표승주(사진)를 1억5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