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기담"=해당 영화 포스터 |
5일 방송한 JTBC '방구석 1열'에 영화 '기담'이 소개되면서 해당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기담'은 1942년 경성 최고의 서양식 병원인 안생병원에서 세 편의 무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원장 딸과의 정략 결혼을 앞둔 의대 실습생 정남은 의사에 어울리지 않는 여린 성격이다. 자살한 여고생의 시체가 들어온 날 야근 당직을 하게 된 정남은 기묘한 환상을 체험한다.
일가족이 몰살당한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0살 소녀 아사코는 밤마다 찾아오는 혼령을 체험한다. 도쿄 유학을 하고 돌아온 엘
사촌 사이인 정식, 정범식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딸의 병상을 찾아온 ‘엄마 귀신’이 등장하는 대목에서 많은 관객이 비명을 질렀다. 진구, 이동규, 김태우, 김보경이 출연 해 열연을 펼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