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인권경영위원회 참석자들이 위원회 개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날 회의를 통해 협력회사 현장 근로자 안전이 강조되고 있는 '발전설비 운영 사업'을 인권영향평가의 대상 사업으로 결정했다. 또한 사외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올해 상반기 안에 실시하고 인권경영을 위한 회사의 노력 및 성과를 정리한 인권경영 보고서를 연내에 발간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인권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인 노동조합 대표자 및 여성 직원을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고 변호사, 인권 분야 컨설턴트 등 사외 전문가를 포함한 인권침해 구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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