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고 밴드 너바나 멤버 커트 코베인을 추모했다.
남주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모든 답을 알기 전까지는 어떤 의견도 표현할 권리가 없다(We have no right to express an opinion until we know all of the answers)는 커트 코베인의 명언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트 코베인이 기타를 치는 모습이 담겼다.
커트 코베인은 미국 록그룹 너바나(Nirvana)의 멤버로 그런지와 얼터너티브 록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X세대 대변자’로도 불렸다. 너바나 멤버로 발표한 '네버마인드(Nevermind)'(1991), '인 유터로(In Utero)'(1993) 등 대표앨범을 남겼다. 너바나 활동을 하던 1992년 2월 24일 얼터너티브 록 그룹 홀(Hole) 멤버 겸 배우였던 코트니 러브와 결혼했다. 그러나 1994년 4월 5일 시애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남주혁은 커트 코베인 사망일을 기리며 도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안시성'에 이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성큼 성장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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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주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