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강인은 소속팀 발렌시아가 푸마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발렌시아는 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푸마와 장기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디다스와 계약은 2018-19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2019-20시즌부터 푸마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뛴다.
↑ 발렌시아는 2019-20시즌부터 푸마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발렌시아 홈페이지 |
발렌시아는 구체적으로 계약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2021-22시즌까지 3년이
발렌시아와 푸마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26년 만이다. 푸마는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발렌시아 유니폼을 제작했다.
푸마는 “열성적인 팬과 오랜 전통을 가진 발렌시아와 계약해 자랑스럽다. 미래 비전을 가진 발렌시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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