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여자축구가 세계랭킹 14위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1883포인트로 14위를 지켰다. 지난해 12월 랭킹 발표 때 기록했던 1880포인트보다 3포인트 더 올랐다.
상위권 순위도 일부 변동이 있다. 미국(2010포인트)과 독일(2072포인트)이 1,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가 2049포인트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려 3위에 안착했다. 프랑스가 2043포인트로 4위다.
↑ 한국여자축구가 FIFA 세계랭킹 14위를 유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윤덕여 감독이 이끌고 있는 한국 대표팀은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개최국 프
대회 참가에 앞서 대표팀은 오는 4월 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아이슬란드는 22위.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