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뱅커’ 김상중 사진=‘더 뱅커’ 방송 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MBC ‘더 뱅커’에서는 노대호(김상중 분)가 멧돼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 주민들은 “그놈이 내 인생을 망쳤다”, “신출귀몰한 놈이라 경찰도 못 잡는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노대호는 “걱정들 마십쇼. 무슨 일 있어도 그놈들 꼭 잡고 만다. 생명을 죽인게 죄가 된다면 그놈 잡고 지옥가겠다”며 비장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그놈이다”라는 외침이 들렸고, 노대호는 희미하게 보이는 물체를 향해 총구를
마을 주민들은 쓰러진 멧돼지를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면서 노대호를 향해 “사격으로 은메달 땄다더니 참말이었구만”이라며 감탄했다.
노대호는 “여기는 제가 정리할 테니까 그만 들어가셔라. 대신 저희 지점에 내방하셔서 적금 한 구좌씩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