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다.
호날두의 소속팀 세리에A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상태”라고 발표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됐던 호날두는 지난 26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유로 2020 예선 B조 2차전 홈경기서 0-1인 전반 28분 역습 상황에서 질주하다가 오른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즉시 교체됐다. 이에 포르투갈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유벤투스까지 가슴을 철렁했지만 검진결과 일단 큰 부상은 아니라며 안도했다.
호날두 스스로도 몸 상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르비아전 경기가 종료된 뒤 미국 ESPN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나는 내 몸을 안다. 걱정하지 않는다. 1-2주 후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호날두(사진)의 부상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공식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26일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예선 세르비아전에 나섰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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