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기업 우암코퍼레이션은 에너지 플랫폼 클라우드형 ESS-EMS 관리 시스템 특허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ESS-EMS를 클라우드와 연계 운영시 최소의 게이트웨이로 전력관리시스템(PMS)을 통합 관리하면서 PMS가 확장되는 경우 통신 트래픽과 게이트웨이의 시스템 부하에 따라 증설하고 실시간 PMS 솔루션 업데이트 및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ESS를 운영하는 전력관리시스템 솔루션의 구축비용을 저렴하게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연계서비스를 통해 통합 관제 시스템과 EMS 제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
국내 ESS-EMS 솔루션의 대부분은 로컬 네트워크 망에 설치되어 운영되지만 최근 ESS를 통합 운영하기위해 인트라넷 또는
우암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클라우드에 VPN 네트워크망을 이용하여 고객의 ESS를 제어하는 PMS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EMS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