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2019 아시아 투어로 싱가포르를 뜨겁게 달궜다.
박보검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 3천여 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2017년 이후 2년 만에 싱가포르 팬들과 조우한 그는 환한 미소와 함께 근황을 전하고 드라마 '남자친구' 명장면을 재연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세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박보검은 쿠바에서의 자유 시간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과 평소에 틈틈이 찍어둔 폴라로이드
싱가포르에서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박보검은 오는 16일 홍콩, 23일 자카르타, 30일 쿠알라룸푸르, 4월 6일 대만, 4월 27일 마닐라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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