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크로프트 유네스코 베트남 대표와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가 지난 10일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올리브네트웍스] |
기부금은 올해 소녀교육 캠페인 집중 지원 국가로 선정된 베트남 지역 소외 계층 소녀들을 위해 3년간 쓰일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별도 제작한 핑크영수증의 발행 건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등 다양한 도네이션 라이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의 자체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브링그린' 인기 상품 25종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리브영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유네스코 소녀교육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4억 원에 달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2000만명으로 집계됐
배은 CJ올리브네트웍스 전략지원담당 상무는 "유네스코 소녀교육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준 고객들의 성원으로 매년 뜻 깊은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도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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