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최진혁은 지난 28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Love For You Fan Meeting In Taiwan’를 개최해 대만 팬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대만 팬미팅은 2015년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1.500여 명의 대만 팬들로 전 좌석을 가득 메우며 한류스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최진혁은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부르며 등장했다. 노래가 끝난 뒤, 최진혁은 “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 못 전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또 최진혁을 향한 대만 현지 팬들의 애정도 최진혁 못지 않았다. 최진혁 몰래 준비한 영상과 함께 ‘최진혁 사랑해요’라는 문구의 플랜카드를 들고 최진혁을 응원했다. 이에 최진혁은 “제가 4년 전에도 대만에서 울었었습니다. 이번에 또 울게 됐네요. 너무 감사합
이후 최진혁은 “여러분들과 또 다른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 번 대만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방문 약속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대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최진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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