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권지용(활동명 지드래곤)의 전역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이뉴스투데이는 3사단 조사위원회가 지난달 권지용의 현역복무 부적합 심의를 시행,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향후 상급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 전역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권지용의 전역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
전역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가 ‘적합’으로 나오면 권지용은 계속해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야 하지만, 부적합으로 나오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거나 제2국민역으로 민
이 매체는 현역 부적합 처리는 사단급에서 판단한 내용이 그대로 이어진다며 군 전문가들이 권지용의 현 상황에 대해 ‘사실상 전역’이라는 의견을 내놨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지용은 최근 364일의 복무 기간 중 약 100여 일을 군병원을 포함한 부대 밖에서 보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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