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왼쪽)과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원장이 기부금 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건에프엔씨] |
해당 기부금은 지난 1월 성황리에 종료된 '임블리 팬미팅' 의 티켓 판매 수익금 1457만1540원 전액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에서 진료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는 환아들의 의료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1월 임지현 상무의 팬미팅을 사전 예매를 통해 진행한 바 있다.
임 상무는 패션 브랜드 '임블리'와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83만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로, 팬미팅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13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임 상무와 서울대어린이병원 조태준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임 상무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보다 뜻 깊게 기억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임블리와 블리블리 열풍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증가한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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