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부터 청주국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어 항공기 5편의 이·착륙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5분과 오전 8시 제주로 떠나려던 2편의 항공기 이
또 오전 7시에 괌으로 이륙하려던 국제선 1편을 비롯해 국제선 3편의 이륙과 착륙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청주지사 관계자는 "국내선은 오전 9시 이후, 국제선은 오전 10시 이후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에는 오전 2시 10분에 저시정 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