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닐로, 케이윌 향한 팬심 “꼭 한번 뵙고 싶다”

↑ ‘두시의 데이트’ 닐로 사진=리메즈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두시의 데이트’ 가수 닐로가 케이윌을 향해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가수 박재정과 닐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닐로에게 “어떤 인생곡이 있냐”라고 물었다. 그는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택했다.

닐로는 “4~5년 전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힘들 때 이 노래를 우연히 듣게 됐다. 그때 눈물이 나더라”며 “그 이후 아무 이유 없이 이 노래가 좋았고, 계속 듣는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케이윌은 정말 노래도 잘 부르고 대단한 친구다. 혹시 만나본 적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그는 “정말 한 번 꼭 뵙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뵙지 못했다. 꼭 한 번 뵙고 싶다”라며 케이윌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