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장은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면서 "이는 해외 프로젝트 진행 호조 및 글로벌 매출처 확대, 뉴미디어 사업 부문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지난해 연간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82.2%, 108.3% 증가한 수치다. 향후 스크린X 상영 확산, 글로벌 OTT 시장 성장으로 블록버스터
이 팀장은 "올해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및 영화 증가와 스크린X 상영 확산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더불어 국내외 테마파크 VFX제작 계약도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으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