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9시즌 입장 요금을 확정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팬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VIP 커플석, 덕아웃지정석, 익사이팅커플석 등 주요 좌석의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동결했다. 특히,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권 판매 가격도 동결했다고 밝혔다.
응원단석 및 내야지정석 등 일부 좌석 가격은 소폭 인상됐다. 내야지정석의 1층 가격은 평일 1만1000원, 주말 1만4000원이며, 2층 가격은 평일 1만1000원, 주말 1만2000원이다. 특화석 중 한화다이렉트존의 경우 평일 4만5000원, 주말 5만5000원이며, 중앙 탁자석 가격은 평일 2만8000원, 주말 3만3000원이다.
↑ 한화 이글스 측이 주요좌석 가격이 동결된 2019시즌 입장요금 체계를 발표했다. 사진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MK스포츠 DB |
홈경기 티켓예매는 경기 7일 전부터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티켓은 1인당 6매까지 예매할 수 다. 또 한화는 입장료 확정에 따라 오는 2월 18일부터 풀시즌권을 시작으
한편 한화는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말 경기 입장료는 전 좌석 요금의 5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