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남능미 선우용여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이런 순간에 내가 늙는구나’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대화 도중 故 여운계를 회상했다.
그는 “예전에 여운계 언니가 그렇게 잠을 잤다. 대사를 읽다가 졸면 내가 매일 깨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남자들이 ‘저 여편네가 밤에 뭐하고
남능미도 “나도 일할 때 노인네라고 할까봐 오히려 눈을 똑바로 뜬다. 애들은 졸아도 우리는 절대 안된다”고 덧붙였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