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1일부터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통한 마케팅 수익 확대와 KBO 리그의 활성화 및 산업화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KBO 리그 유무선 중계 방송 및 제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부여 받게 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에서 제안요청서 및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2월 21일 오전 11시 30분까지 KBOP(야구회관 4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팩스 접수는 불가다.
기술평가 PT 대상 업체는 2월 2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PT 평가 일정 및 우선협상업체 발표는 추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1일부터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사진=K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