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길한통 체크카드는 3개 은행 모두에서 동일한 명칭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발급해 일체감을 조성하고, 손님이 한국과 중국 현지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길한통 체크카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은련브랜드(Unionpay) 체크카드로 ATM 해외인출 수수료 월 5회 면제, 해외가맹점 이용수수료 면제, 런치타임(오전 11시 ~ 오후 2시) 중 국내 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의 5%(월 최대 1만원) 캐시백 등 차별화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길한통 체크카드 발급손님 대상 예금 및 대출 금리우대, 외환거래 시 환율우대 및 송금수수료 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자체 행사도 진행한다. 또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중국인 손님 대상으로 한국 내 의료기관 연계 진료비 할인 서비스도
하나은행은 지난 2008년 길림성 내 최초의 외자은행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장춘 분행(分行, 지점의 의미)을 개설한 이후 심양, 하얼빈 분행 등 동북 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지역 모두에 점포를 보유한 유일한 국내 은행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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