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을 시행한다.
KBO는 "이번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경쟁 입찰은 마케팅 수익 활성화와 더불어 콘텐츠의 개발 및 제작 역량 평가를 통해 KBO 리그의 저변 확대와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정운찬 커미셔너가 공언한 클린베이스볼 실천의 일환으로 기존의 수의 계약 관행을 탈피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평가 방식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 KBO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사진=KBO |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경쟁 입찰의 세부 내용 및 일정은 추후 KBO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