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김재환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워너원 활동 종료 소감과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워너원으로서 함께해준 멤버들과 늘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우리 워너블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환은 이어 “워너원 잊지 말아주시고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남길 바란다. 앞으로 저 김재환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리며, 다른 멤버들의 앞길도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4일부터 개최된 2019 워너원 콘서트 ‘Therefore’에서 김재환은 박정현의 ‘미안해’를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고, 데미 로바토(DemiLovato)의 ‘쏘리 낫 쏘리(Sorry Not Sorry)’ 무대
앞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알리며 정식 오픈한 김재환의 공식 팬카페는 오픈 3시간 만에 약 33,000명의 회원 수를 넘어선데 이어 방문자수 5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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