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윤성빈(25·강원도청)이 월드컵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1차 시기 1분08초20(스타트 4.78), 2차 시기 1분07초76(스타트 4.82)를 기록, 합계 2분15초96로 1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이로써 세계 1위가 됐다.
대회 2위는 2분16초16을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고 3위는 2분16초23을 기록한 러시아의 니키타 트레구보프가 차지했다.
↑ 윤성빈(가운데)이 25일 월드컵 6차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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