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물의 사생활’이 오늘(25일) 종영한다.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은 25일 방송되는 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
앞서 이하늬 박진주, 인파니트 성열과 엘이 혹등고래 다큐 제작에 도전했다. 두번째 주자로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이 펭귄 다큐 제작에 나섰다. 또래인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은 지난해 11월 세상의 끝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로 떠나, 펭귄들의 야생 생태계를 카메라에 담았다.
문근영은 첫 다큐 연출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김혜성은 카메라를, 에릭남은 요리 운전 촬영을 비롯해 통역을 담당했다. 여기에 KBS 정하영 촬영 감독이 힘을 보탰다. 문근영 팀은 펭귄의 사생활을 담고자 고군분투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 콩돌이 프로덕션 팀의 도움으로 제작한 ‘스파이 펭귄캠’, ‘돌캠’, ‘알캠’ 등 다양한 특수 카메라를 동원했다.
마지막까지
‘동물의 사생활’ 마지막회는 2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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