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커피 프렌즈’가 신메뉴를 장착하고 세 번째 영업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에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조재윤은 ‘커피 프렌즈’ 두 번째 영업과 세 번째 영업에 나섰다.
먼저 둘째 날 영업에서 유연석과 양세종은 요리를, 손호준은 음료를, 최지우는 홀을, 조재윤은 설거지를 담당해 바쁘게 움직였다.
‘커피 프렌즈’ 둘 째 날 영업이 마무리 된 뒤 다섯 사람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정산을 했다. 기부금은 총 87만원이었다. 유연석은 “이틀해서 거의 100만원이 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영업일에도 다섯 사람은 함께하게 됐다. 겨울에 된 제주에서 ‘커피 프렌즈’ 멤버들은 세 번째 영업에 나섰다. 기부 모금액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새로운 메뉴 추가를 결정했다.
유연석은 치즈베이컨 토스트를 준비했다. 손호준은 최지우의 상의 끝에 새로운 음료 메뉴도 개발했다. 귤청과 연유를 더한 ‘
손님들은 ‘커피 프렌즈’가 내놓은 신메뉴에 만족했다. 그러나 곧 주문이 밀리기 시작했고 ‘커피 프렌즈’ 식구들은 멘붕에 빠졌다. 이들은 서로를 다독이며 영업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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