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설 선물은 알뜰하고 쓸모많은 `H·A·M`으로

↑ [사진제공 =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올해 설 선물 트렌드로 'H·A·M'을 제안한다고 18일 밝혔다.
'H·A·M'은 가공식품 햄이 아닌 'HMR?ALONE·Middle price'의 약칭이다. 아워홈은 올 설에도 가정간편식(HMR) 제품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추석 아워홈몰에서 판매된 HMR 제품은 평월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은 1인 가구가 늘고 차례상 간소화 문화가 확산되면서 판매량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올 설에도 명절 시즌에 적합한 HMR 제품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아워홈은 이에 숯불떡갈비, 숯불떡고기완자, 동그랑땡 등 차례상용 적전류 제품을 준비했다. 직접 만들어 먹으면 손이 많이 가는 적전류는 HMR 제품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혼설족'도 증가하고 있다. '혼설족'은 먼 고향을 찾기보다 여행을 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긴 연휴를 재충전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워홈은 이들을 위해 혼자서 간편하게 명절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매콤 오븐 닭갈비', '매콤 제육 불고기' 등의 제품을 준비했다.
가성비(가격대비품질)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2만~4만원대 '아워홈 후레쉬햄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아워홈 후레쉬햄 선물세트는 각각의 제품을 살 때보다 최대 34% 저렴하게 구성됐다.
아워홈이 자연토굴 방식으로 숙성 건조한 '후레쉬 생햄 3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