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과 베트남 1위 모바일 메신저 잘로(Zalo)r가 16일 베트남 호치민 잘로 본사에서 디지털 특화대출 `포켓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잘로의 브엉 광 카이 대표(왼쪽)와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협약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
포켓론은 신한베트남은행의 비대면 대출 절차와 잘로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모바일 간편대출 상품이다. 잘로 앱을 통해 대출 금리 조회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신한베트남은행 직원이 신청자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받고, 이후 대출 승인 여부 등의 절차는 잘로 메신저를 통해 통지해준다. 두 회사는 올해 1분기 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잘로는 앞서 지난해 6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태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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