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민용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새 친구이자 새 막내로 출연했다.
이날 새 친구로 최민용이 등장했다. 그는 방한화와 가죽 무스탕을 입고 개인용 카트까지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최민용은 “올해 마흔셋이다. 선배님들 앞에 오는데 방이라도 따뜻하게 데워놓을 마음으로 서둘러 왔다”고 이른 새벽에 도착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민용은 개인용 도끼로 장비부심도 뽐냈다. 그는 “남양주 해남 대장간에서 날을 갈아 왔다”면서 노련한 솜씨로 장작 패기를 해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민용은 “산에 2년 살았다. 가장 더운 7,8월 빼고 하루에 몇 차례씩 운동 삼아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장작패기를 하루도 거르면
이후 최민용은 가방에서 하수오부터 복분자, 영지버섯, 불로초 등 한약재를 꺼내 불청 형님들을 위해 한방차를 준비했다. 또한 그는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원기회복이다. 여자는 갱년기 완화, 피부 미용 등에 좋은 재료를 가져왔다”고 섬세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