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형수 명지병원 본원 원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겸 엠제이셀바이오 대표, 이장우 캔서롭 대표가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캔서롭] |
이 자리에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겸 엠제이셀바이오 대표, 이장우 캔서롭 대표, 이재승 엠제이셀바이오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캔서롭의 정밀의료 기반 면역항암제 개발 사업, 엠제이셀바이오의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와 기타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개발 사업, 명지의료재단의 바이오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혁신 전략 등에 대한 소개에 이어 3개 단체 사이의 공동연구개발 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캔서롭·엠제이셀바이오·명지의료재단은 차세대 면역항암세포치료제 개발과 빠른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개발, 학술대회 개최, 임상시험 진행 등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우선 조기진단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 치료를 타겟으로 한 연구개발
캔서롭 관계자는 "병원, 기업, 연구소가 이렇게 연구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인 공동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 유일하고 전세계적으로 드문 일"이라며 "명지병원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임상시험 등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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