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17일 광주 남구 월산동 363-1 일원에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62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광주 1호선 돌고개역과 양동시장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이며 광주선 광주역,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6곳 4242가구가 문을 연다. 대방건설은 17일 경기 화성시 송산신도시에 '송산대방노블랜드 5·6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18~20층, 5차 전용면적 74~115㎡ 608가구, 6차 전용면적 84㎡ 390가구로 총 9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성비봉~매송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2021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SM우방은 18일 대구 동구 신천동 70-1 일대에 '동대구역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59~84㎡ 아파트 322가구와 오피스텔 49~50㎡ 253실로 총 575가구 규모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KTX 동대
같은 날 강원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시행은 디에이치씨개발,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56가구로 짓는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