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이승준 사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방송화면 캡처 |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차병준(김의성 분)이 유진우(현빈 분)을 나락에 떨어트리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호(이승준 분)는 유진우와 함께 있는 정희주(박신혜 분)의 휴대전화로 전화했다. 유진우가 전화를 받자 박선호는 “출국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차병준이 회사를 앞세워 아들 차형석(박훈 분)의 죽음을 재조사를 요청한 것.
박선호는 “교수님 나한테도 말 안했다. 수사 시작되면 기사도 날거다. 네가 제일 먼저 조사받는다. 너는 망상창이 된다. 교수님 네가 목
이에 유진우는 “그래서 나보고 떠나라고? 도망치라고?”라면서 “이미 나는 너무 망가졌어. 더 망가질 게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호선은 “형석이 유산을 도로 뺏으려고 하는 거겠지. 너랑 엮으려고 하는 것 같아”라며 차병준의 음모에 대해 언급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