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청파동 고로케집 사장이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3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골목의 한 협소주택이 소개됐다. 이날 MC들은 협소주택을 보고 놀라워했다. 셰어하우스로 이루어진 건물 1층에 상가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
이 협소주택의 건물주는 “건물을 지으면서 1층은 수익 창출을 위해 상가로 임대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 상가를 임대하고 있는 임차인이 등장했다. 임차인은 현재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고로케집 사장으로 출연 중인 김요셉 씨. ‘골목식당 출연’이라는 자막으로 소개된 김요셉 씨는 “장사는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김요셉 씨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일주일간 연습에도 불구하고 고로케, 꽈배기 만드는 속도가 별반 나아지지 않은 김요셉 씨를 걱정했다. 이에 김요셉 씨는 “고로케랑 이제 썸타기 시작했는데 권태기 온 것 같다”, “헛고생을 많이 했다. 오래 서있기도 힘들다”, “출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잠도 많이 자면 6시간이 전부다. 지금 나름대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살리는 심폐소생 프로젝트를 담았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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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