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재주꾼이다.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개그맨 박성광이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종로구 실버영화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는 ‘단편영화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2개국 300작품 내외가 출품, 상영됐다. 해당 영화제에서 박성광은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으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박성광은 지난 11월 제2회 한
개그맨으로서도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그가 영화인으로서는 또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