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논텐더로 방출했던 우완투수 마이크 파이어스(33)와 계약했다.
오클랜드는 25일(한국시간) 파이어스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파이어스와 2년, 최소 1400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조건이다.
파이어스는 2018시즌을 오클랜드에서 마쳤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떠나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었고 오클랜드에서 10경기에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파이어스는 2018시즌 두 팀에서 31경기에 등판해 172이닝을 투구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 파이어스가 다시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1985년생 우완투수 파이어스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22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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