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경제지표 둔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환매 행렬이 이어졌던 중국 펀드에 자금이 빠른 속도로 모여들고 있다. 10월 이후 400억원에 달하는 뭉칫돈이 중국 펀드로 향했다. 미·중이 기싸움을 지속하고 있지만 물밑 협상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2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용 중인 중국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