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공헌대상시상식 구혜선 한승연 김효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비스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는 배우 구혜선을 비롯해 한승연, 모델 김효진, 가수 박완규, 코미디언 양재희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서비스경영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구혜선은 “특별수상에 앞서 수상하게 됐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기 바란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남다른 선행 행보를 보인 구혜선은 “선행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오히려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공헌대상시상식 수상자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최근 채널A 금요드라마 ‘열두밤’에서 한유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승연은 소방청장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한승연은 “많이 부족한데 좋은 자리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완규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슈퍼모델 김효진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쁜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책임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을 대표해서 이 상을 대신 받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구혜선, 한승연, 모델 김효진,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