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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빙어를 비롯한 11종 어류 장내의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유전 정보)을 분석한 결과, 빙어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락터바실러스가 높은 비율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빙어 장내를 분석해보니 군집 내 락터바실러스 비율이 평균 28.8%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다른 10종의 어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빙어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관장 서민환)은 "담수 어류는 주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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