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협약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이번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동서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 및 검증, 설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에스피앤지는 설비 유지보수와 컨설팅, 협력중소기업은 감축설비 운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동서발전에게 이전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12개사는 ▲우양사 ▲영진울산공장 ▲태양정밀 ▲대한이엔지 ▲제일단조 ▲엠텍 ▲명진기공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