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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바지사고, 의연한 대처에 누리꾼 “프로 아이돌”

기사입력 2018-12-13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워너원 라이관린이 무대 도중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누리꾼들의 감탄을 불렀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하 2018 MAMA)' 시상식에는 워너원은 ‘켜줘(Light)’와 ‘부메랑’,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리프트를 타고 카리스마 있게 무대에 등장한 워너원은 격한 안무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안무가 너무 격했던 나머지 라이관린은 ‘부메랑’ 무대 도중 다리를 벌리는 안무를 하다 바지가 찢어져 허벅지 부분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돌발상황에 라이관린은 잠시 당황한 듯 보였으나 이내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며 무대를 마치는 프로 의식을 발휘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라이관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프로아이돌”이라며 라이관린을 극찬했다. 심지어 몇몇 누리꾼들은 라이관린의 침착한 표정 덕분에 바지가 찢어진 줄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프로정신 멋져”, “당황하지 않고 잘했네. 너무 침착해서 찢어진 줄도 몰랐다”, “본방 때는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무대 열심히 해줘서 몰랐다”, ”그냥 무늬가 있는 바지인줄 알았다”, “바지 찢어졌는데 프로답게 침착하게 무대 마무리했네. 대단해”, “얼마나 놀랐을까”, “안무 너무 열심히 한 거 아니니?”, “당황스러웠을텐데 진짜 대단하다” 등 찬사를 보냈다.
한편, ‘2018 엠넷 아

시안 뮤직 어워드(2018 MAMA)’는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서울에 이어 이날 일본에서 두 번째 시상식을 마친 ‘2018 MAMA’는 오는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세 번째 시상식을 개최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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