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 ‘코인법률방’ 사진=KBS Joy |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코인 법률방’ 10회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의뢰인으로 깜짝 등장, 신중권 변호사의 신들린 상담에 브레이크를 걸 엄청난 고민을 안고 ‘코인 법률방’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장영란은 어느 날 갑자기 집 창문 밖에 붙은 이물질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토로했다. 어디서 떨어져 붙은 것인지, 눈이나 비가와도 떨어지지 않고 창문에 떡 하니 붙어있는 탓에 10년 만에 새 집을 장만한 그녀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질 못했다.
이런 장영란의 사연에 신중권 변호사는 “제가 지금까지 본 고민 중에 가장 어려운 고민이다”라는 뜻밖의
이어 그는 “모든 일에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런 신 변호사의 솔루션을 납득할 수 없던 장영란은 “속 시원하게 상담해 준다더니!”라며 강하게 불만을 제기, 급기야 변호사 교체를 요구했다. 신 변호사의 뜻밖의 굴욕은 물론 사상 처음 발생한 컴플레인에 ‘코인 법률방’이 발칵 뒤집힌다.